공지사항 방명록


아테나, 감상은 아니고(?) 2m27d^+

'아테나'는 초기 1,2회(23~26%)에 비해 시청률이 절반 가까이(12~13%) 떨어졌다. 하지만, 그 시간대 그런 드라마가 원래 그 수준. 20% 넘어가면 아, 좀 반응이 오네 하는 거고. 하긴, 동시간대 '프레지던트'가 5~7%로 지지부진하고 있고, 5% 대에서 조기 종영(이라고 해도 70부작이지만) 선고 받은 '포풍의 연인'에 비하면 뭐... 어쨌든, (시청률이란 그냥 오늘의 운세 정도로 참고만 한다고 쳐도) 초기 기대에 비해 반응이 좋지 않은 건 사실.

배우들의 연기력 보다 (정우성은 애매하지만) 대본과 연출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. 아이러니하게도 작가의 전작이 '아이리스'라, '아이리스'와 비교해도 재미없는 게 무조건 작가 탓만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. (그런데 사실 아이리스도 그다지 깔끔하게 진행된 이야기는 아니었다.) 연출 쪽의 문제? 심지어 방송사가 (아이리스는 KBS였고 이번엔) SBS라서 문제라는 사람도... (응?)

그래도 광고는 다 팔렸다니 그나마 다행이다? 그만큼 광고주님들의 기대가 컸단 얘기? 하긴, 전작 '아이리스'가 초반 20~26%로 시작해 20% 밑으로 떨어진 적 없이 시청률이 쭉쭉 치고 올라가다 35~42% 정도로 마무리했으니. 비슷한 기대를 얻고 시작한 '아테나'가 이렇게 거꾸로 반토막 칠 줄 누가 알았겠나?

ps. 아니, 그 돈 들이고 주연배우 베드씬 쌍으로 때려넣고도, 그날부터 드림하이에 밀릴 이 정도 수준이면 망한...

ps. 정우성 부상(과 한일전 축구) 때문에 급하게 낑궈넣었다는 스페셜 '풀리지 않는 비밀' 편도 망했...

ps. 그래도 동거 중인 아저씨가 아테나 팬이라 꾸준히 관람 중. 그런데 이 아저씨도 욕하면서 본다. (축구 하는 날은 안봤음)

ps. 기대했던 드라마 두 편(싸인과 아테나) 중 하나인데...

ps. '프레지던트'는 나중에 기회되면 챙겨볼 예졍. 지금은 여력이 안됨 ;P

덧글

  • 제드 2011/01/30 00:06 #

    아테나.. -_-) 뭔가 비리비리해 보여서 관심밖이라능..
  • 건전초딩13세 2011/01/30 22:48 #

    이 동네에선 할 게 별로 없어서... 영화, 애니 같은 건 따로 볼 방법이 전혀 없다시피 하니까... 그나마 볼 게 TV 밖에 없어요. 흑.
  • 제드 2011/01/30 23:54 #

    그래서 TV1004 =3
※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.